■ 진행 : 함형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, 김성완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24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소식,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김성완 시사 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그동안 여러 가지 당내 갈등이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마는 개혁 방안을 놓고도 여러 가지 말들이 오가고 있고 최근에는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의원총회에서 상임위원장 후보를 어떻게 기준을 정할 것인가, 그동안의 관행은 어땠는지, <br /> <br />인선을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는데 일단 이 얘기를 하기에 앞서서 일반 시청자 여러분께서 생각하시기에 그럼 상임위원장이라는 게 도대체 어떤 자리길래, 어떤 권한이 있기에 이렇게 의원들이 서로 하려고 하는 건지 이 얘기부터 해 보고 싶습니다. <br /> <br />[장성철] <br />돈적인 부분부터 먼저 말씀드릴게요. 국회의원 연봉이 한 2억에 가깝잖아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상임위원장이 되면 그만큼 판공비라든지 아니면 월급 개념의 상임위원장 활동비 같은 게있거든요. <br /> <br />공식적으로 나오는 게 있어요, 월급 개념이에요. <br /> <br />그리고 사업비 같은 걸 하다 보면 국회의원 연봉만큼 상임위원장직을 달면 그만큼 받는다. <br /> <br />연봉적으로 2배 정도 늘어난다, 그렇게 볼 수가 있고요. <br /> <br />또한 보좌진들도 2~3명 정도 더 배정이 된다라고 말씀을 드리고. 또 가장 중요한 건 권한이 커요. <br /> <br />상임위와 관련한 모든 사항은 상임위원장이 거의 다 결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. <br /> <br />회의 진행을 하잖아요. 상임위원장이 그 상임위원에게 발언권 주지 않으면 그 위원은 발언을 못해요. <br /> <br />그리고 본인이 원치 않는 법안이라든지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결정을 안 해버리면 예산안건으로 논의조차 못해요. <br /> <br />그만한 권한이 있다. 거의 축소된 국회의장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권한이 상당히 많고 비용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상당히 혜택을 많이 보는데 감투 성격이 커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특별히 의무적으로 해야 될 일은 별로 없어요. 그런데 권한은 많다,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 민주당에서 그동안 상임위원장을 맡았었거나 아니면 지도부에 있었거나 최고위원이었거나 아니면 장관 출신이거나 이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0119575622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